달리기 52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7kg > 71.5kg > 70kg 체지방율 : 20.8% > 21.0% > 19% 달리기 일수 : 52일 > 53일 > 100일 여행 후 결국 감기몸살을 앓아 3일을 쉬었다. 체중이 쭉 빠져버렸다. 다행인 것은 체지방율 유지... 3일 여행 후 하루 뛰고 또 3일을 시름시름 골골거리다가 뛰려고 나갔더니 어질어질하면서 기운도 1도 없다. 겨우 뛰었고 페이스 유지하느라 왼쪽 갈비쪽 통증이 ㅜㅜ 그래서 돌아오는 길은 페이스가 늦었다. 거리도 늘려야 되고 컨디션도 빨리 회복해야 하는데 ㅜㅜ 너무 오래 쉰듯하다. go 페이스 : 1km당 5분 45초 back 페이스 : 1km당 6분 01초
달리기 51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4kg > 72.7kg > 70kg 체지방율 : 21.7% > 20.8% > 19% 달리기 일수 : 51일 > 52일 > 100일 일본에 놀러가서 엄청 먹었지만 많이 걸은 덕분에 체중은 잘 유지됐다. ㅋㅋ 대신 기운이 없네... 갑자기 출근하니 너무 힘들다. 일본 여행 후 몸이 약간 쳐진다. 몸살 느낌이다. 쉴 걸 그랬다. 겨우 뛰었다. ㅜㅜ go 페이스 : 1km당 6분 08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58초
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후쿠오카를 가는 날이기에 무리를 하면 안된다. 그래서 가볍게 자전거 타기 22.2km^^ 여행 갔다오면 더 찔텐데 큰일이군 ㅜㅜ
달리기 49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5kg > 72.4kg > 70kg 체지방율 : 21.3% > 21.7% > 19% 달리기 일수 : 49일 > 50일 > 100일 나의 식욕은 멈출 수 없는 것인가? ㅡㅡ 체중이 유지만 될 뿐 더 내려가지 않는다. ㅋㅋ 이제 하루만 더 달리면 50일째다.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삼일전 대장 용종 제거로 인해 이틀전 달리기 시에 복부가 아파 어제는 하루 쉬었는데 쉬고 나니 역시 괜찮다. 쉴땐 쉬어주는게 도리... 아플까봐 살살 뛰었더니 괜찮았다. 그래도 마지막 쯤에 다시 통증이 올걸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어 무리하지 않았으... 내일 50일차에도 잘 뛰어보자. 다만 이번주에는 ..
이번에 2달 가량 달리기를 해오면서 느낀바가 있다. 뛰다가 문뜩 든 생각인데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옛날에는 어떻게든 무리해서라도 목표를 이루는 것이 뭔가 이룬 것 같고 뿌듯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자원과 시간의 한계를 느끼는 요즘은 스스로와 타협을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나 타협이라는 것이 절대 나쁜건만은 아니죠.) 1. 꺽이지 않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굳게 마음을 먹다가도 그 의지가 꺽이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만큼 인간은 나약하고 포기를 잘한다. 그러나 이것이 원시시대 인간에게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었는지 모른다. 야생에서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계속 버티다가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 현대 시대에서는 버티다가 죽을 일은 거의 없다. 어떻게든 지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기 48일차 목표 거리 : 왕복 1.8km + 계단오르기 (15층 계단 : 40m. 3번)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5kg > 72.4kg > 70kg 체지방율 : 21.3% > 21.7% > 19% 달리기 일수 : 48일 > 50일 > 100일 대장 용종 제거로 인해 이번 주 3.8km는 무리인듯... 체중 관리나 잘하자. 어제 왕복거리를 쉬지 않고 가볍게 뛰었던터라 기분좋게 레이스에 임했으나 1.3km 지점부터 가슴과 복부 사이에 통증이 생겨 멈추게 되었다. 용종 제거 때문인지? 식사 후 바로 뜀박질이라 그런건지? 알 수는 없지만 어쩔 수 없었다. 힘든건 참고 억지로 뛰겠는데 통증이 오니까 바로 멈추게 되었고 잠깐 걷게 되었다. 편도 거리를 다..
달리기 47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7kg > 72.5kg > 70kg 체지방율 : 21.7% > 21.3% > 19% 달리기 일수 : 47일 > 50일 > 100일 건강검진을 받고 기운이 없어 오후 반차도 내고 쉬었다. 그래서 오늘은 달리기를 건너뛰려고 했으나 몸에 밴 습관은 멈출 수가 없네. 밤이 다가오니 점점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 바로 뛰쳐나갔다. 대장내시경 후라서 그런지 속은 계속 부글부글... 시작을 정말 천천히 뛰었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1/4쯤 달렸을 때, 그래도 페이스가 괜찮음을 확인하고 1/2지점까지 쭈욱 달리다가 오늘은 중간에 쉬지 않고 한번에 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기 46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3.0kg > 72.7kg > 70kg 체지방율 : 21.7% > 21.9% > 19% 달리기 일수 : 46일 > 50일 > 100일 내일은 건강검진 날이다. 결국 체중관리의 목표치는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임 ㅋ 흰죽만 먹어서 그런지 힘이 없었지만 가볍게 뛰기로 마음먹고 달렸다. 가벼워서 기록은 괜찮은듯 ^^ go 페이스 : 1km당 5분 20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23초
달리기 45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3.0kg > 73.0kg > 70kg 체지방율 : 21.1% > 21.7% > 19% 달리기 일수 : 45일 > 50일 > 100일 어젠 너무 먹었지... 오늘도 비가 왔지만 달릴 수 밖에 ㅜㅜ 더 이상의 체중 감량은 무리인가?? 조금 더 적게 먹고 조금 더 운동하기에는 너무 힘든 상태이다. ㅜㅜ 비가 왔지만 달려야 했다. 신발도 다 젖고 컨디션도 엉망이었다. 조건이 안 좋을 때 기록이 더 좋은 이유는 뭘까? 힘들어서 무아지경에 빠지는 것일까? 야구선수들도 컨디션이 좋은 날은 헛스윙을 많이 한다고 한다. ㅋ 내일도 쉬고 싶지만 뛰어야겠지? 이틀 뒤면 건강검진이다.ㅋ go 페이스 : ..
달리기 44일차 목표 목표 : 15층 계단 4번 오르기 (40m × 4번) 체중 : 73kg > 70kg 하루종일 비가 왔다. 어린이날도 있고 해서 계단 오르기를 하였다. 하루종일 얼마나 꿉꿉하던지... ㅋㅋ
달리기 43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3.4kg > 73.0kg > 70kg 체지방율 : 20.5% > 21.1% > 19% 달리기 일수 : 43일 > 50일 > 100일 어제 저녁 햄버거가 3개나 생겨서 3개나 먹었다. 더부룩한 것!! 아침엔 배가 묵직했다. 2개만 먹었음 체중관리 좀 됐을텐데 ㅜㅜ 묵직한 배로 인해 힘들었으나 목표 완수^^ 역시 주말에 자전거타기는 식욕에 불을 붙인다. ㅜㅜ go 페이스 : 1km당 5분 43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34초
달리기 42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3.1kg > 73.4kg > 70kg 체지방율 : 20.4% > 20.5% > 19% 달리기 일수 : 42일 > 50일 > 100일 체중은 73kg대로 올라와 더 빠지지 않고 있지만 ㅜㅜ 체지방률은 낮은 상태라서 안심 중이다. 다음 주 건강검진도 있으니 관리 좀 하자~~! 오늘따라 힘들다. 특히 수요일, 목요일은 더 힘들다 ㅋㅋ 김연아선수처럼 아무 생각없이 그냥 달리는 중^^ 오랫만에 달리기 상세 분석을 봤는데 강성이 '매우 좋음' 상태로 올라왔다. 나는 힘들어서 되게 힘겹게 뛰고 있는 느낌인데 나름 잘 치고 나가는가보다. 산소 섭취량도 보통 이상으로 괜찮은 편~ go 페이스 : 1..
달리기 41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2kg > 73.1kg > 70kg 체지방율 : 21.9% > 20.4% > 19% 달리기 일수 : 41일 > 50일 > 100일 주말에 자전거를 타면서 잘 먹었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 ㅋㅋㅋ 그러나 근육량이 늘어서 다행이다. 내일은 72kg대로 다시 진입하겠지? 3일 연휴 뒤이고 거리도 200m 늘려서 힘들었지만 페이스 조절하면서 잘 뛰었다. 힘들어서 천천히 뛰었는데 페이스는 아주 좋다. 희안하다. 몸이 완전 적응을 했나? ㅋㅋㅋ 5km까지 열심히 달려보자. ^^ go 페이스 : 1km당 5분 35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18초
좋은 경로로 기분좋고 자전거를 타고 왔다. ^^ 딱 적당한 거리다 30km...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좋고 햇살도 좋고... 예전엔 100km씩 타기도 했고 70km는 기본이었는데 이제는 무리하지 않는 기분좋은 거리 30km... 좋았다. ㅋ 내일은 200m를 더 뛰게 되고 왕복 3.6km 달리기이다. ㅜㅜ 난 죽었다. 오늘 저녁은 푹 쉬어야겠다. ㅜㅜ
달리기 38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4km > 다음주 3.6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5kg > 72.4kg > 70kg 체지방율 : 20.7% > 21.7% > 19% 달리기 일수 : 38일 > 50일 > 100일 오늘 비가 오는 관계로 집에서 퍼져있었다. 걱정했는데 다행히 체중은 잘 유지 ㅋㅋㅋ 어짜피 비도 오고 스스로 타협할 좋은 핑계가 생겼다. 비가 그치면 나간다는 마음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 그래 오늘은 쉬자 하며 타협!! 저녁을 먹었는데 좀 많이 먹어버렸다. 갑자기 드는 생각... 그래 나가자!! 먹자마자 나가다니... 돌아오는 길은 정말 토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천천히 뛰었지... 너무 힘들고 피곤하고 배불렀지만 천천히 하기로 마음먹고 거리에 집중..
달리기 37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4km > 다음주 3.6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8kg > 72.5kg > 70kg 체지방율 : 22.4% > 20.7% > 19% 달리기 일수 : 37일 > 50일 > 100일 역시 피곤하다. 피로 누적... 피로하니 음식이 더 땡긴다. 휴식이 필요한 때!! 오늘 할 일 마무리하고는 몸도 머리도 식혀야겠다. 그래도 꾸역꾸역 잘 뛴다. ㅋㅋㅋ 다음 주부터는 3.9km인데 잘 할 수 있을까? 거의 4km ㅡㅡ 죽음이다. go 페이스 : 1km당 5분 38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2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