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라이딩 둘째날 묵은 숙소입니다. 제주 비자림펜션... 세화해수욕장에서 섬 중간쪽으로 자전거타고 30분 ㅡㅡ 힘들었어요. 내부는 편백나무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온화! 사장님 친절하시고 가격 착하고... 약간 카라반 느낌도 나요. 물 콸콸 잘 나옵니다. 입구에 CU편의점이 있는 것도 장점. 대신에 배달이 잘 안되니 먹을거리는 미리 준비하시고... 우리는 신천 떡볶이 시켰는데 배달비 2,000원 추가됨 ㅡㅡ 배달비만 5천원 ㄷㄷ 공용실에서 세타기랑 건조기 쓸수 있는게 좋았고 아침에 주시는 토스트, 계란, 과일, 감귤 주스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닥 타일 사이의 황토가 자꾸 일어나서 청소 안한것 같이 지근지근 밟힘... 물티슈로 닦아도 계속 생겨서 포기 ㅋㅋ 비자림민박펜션 제주 제주..
달리기 60일차 목표 거리 : 왕복 4.0km > 다음주 4.2km > 5.0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1.6kg > 71.5kg > 70kg 체지방율 : 22.7% > 19.6% > 19% 달리기 일수 : 60일 > 80일 > 100일 역시 좀 참아야 체지방 관리가 된다. 살짝 배고파야 된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일상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다 망치기 때문이다. 너무 무리하지 마라. 망가지는 건 한순간이다. 드디어 60일을 채웠다. 순수 운동일로만 2달째 뛰기 시작한건 3월 17일부터니까 2달 반이 지났다. 이제 더워지는 이 순간부터가 중요한데... 역시 휴식이 중요하다. 페이스가 잘 나온다. 덜힘들다. 무리하면 안된다. 나는 프로선수가 아니다. 4km부터는 장난 아니다..
달리기 59일차 목표 거리 : 왕복 4.0km > 다음주 4.2km > 5.0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1.6kg > 71.6kg > 70kg 체지방율 : 20.8% > 22.7% > 19% 달리기 일수 : 59일 > 60일 > 100일 드디어 4km를 뛰게 되었다. 거리의 증가는 갈수록 힘들게 한다. 과연 5km는 돌파할 수 있을까? 반만 뛰어도 살짝 지치는 느낌이 온다. 언젠가는 한번에 주파해야 하는데... 그리고 10km, 하프 마라톤도 도전해야 하는데... go 페이스 : 1km당 5분 44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50초
달리기 58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8km > 다음주 4.0km > 5.0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4kg > 71.6kg > 70kg 체지방율 : 20.7% > 20.8% > 19% 달리기 일수 : 58일 > 60일 > 100일 역시 주말엔 푹 쉬어줘야 한다. 늦잠을 자면 안 먹어서 다이어트와 회복에 도움이 된다. ㅋㅋㅋ 부모님댁에서 실컷 먹고 와서 늦은 밤 비도 많이 오고 있었다. 비도 많이 왔지만 자괴감에 무작정 밖으로 돌진... 비를 맞으면서 달밤에 달리기를 했다. ㅋㅋ 독하다 독해.뛸때는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했는데 역시 뛰고 나니 개운하고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go 페이스 : 1km당 5분 33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45초
달리기 57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8km > 다음주 4.0km > 5.0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5kg > 72.4kg > 70kg 체지방율 : 20.8% > 20.7% > 19% 달리기 일수 : 57일 > 60일 > 100일 식욕 조절은 쉽지 않다. 왜 이렇게 배가 고프냔 말이다. ㅜㅜ 쉴까 하다가 겨우 뛰었다. 일주일을 보내고 난뒤의 금요일은 퇴근하면 너무 피곤하다. ㅜㅜ go 페이스 : 1km당 5분 50초 back 페이스 : 1km당 6분 01초
달리기 56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8km > 다음주 4.0km > 5.0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1kg > 72.5kg > 70kg 체지방율 : 19.9% > 20.8% > 19% 달리기 일수 : 56일 > 60일 > 100일 피곤하니 더 많이 먹힌다. 컨디션이 도통 안 올라온다. 쉬어가야할 타이밍인듯하다. 이놈의 식욕 ㅜㅜ 오늘은 쉴까? 생각 중... 뛸때도 힘들고 많이 먹게 되어 더 안 좋은 것 같다. 휴식이 필요하다. go 페이스 : 1km당 5분 39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53초
달리기 55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8km > 다음주 4.0km > 5.0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2kg > 72.1kg > 70kg 체지방율 : 19.5% > 19.9% > 19% 달리기 일수 : 55일 > 60일 > 100일 어제 저녁에 짜파게티만 안 먹었어도 ㅜㅜ 체지방율 20% 오버는 더 이상 안됨 ㅜㅜ 자중하자. 엄청 힘들었지만 페이스 조절은 잘 됐다. 컨디션이 잘 안 올라온다. 아주 서서히 올라온다. ㅜㅜ 오늘은 회사에서 좀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서 컨디션을 좀 끌어올려야겠다. go 페이스 : 1km당 5분 26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30초
달리기 54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8km > 다음주 4.0km > 5.0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1.7kg > 72.2kg > 70kg 체지방율 : 19.7% > 19.5% > 19% 달리기 일수 : 54일 > 60일 > 100일 역시 체중이 올라온다. 어제 저녁에 잡곡밥이라고 많이도 먹었긴 했지. ㅋㅋㅋ 71kg대를 유지하고 싶은데... 식욕은 참기가 너무 어렵다. 다행인 것은 체지방율이 20%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 ^^ 감기 몸살은 끝났지만 달리기를 하기 위한 컨디션 회복은 오래 걸리는 듯하다. 매우 힘이 든다. 그러나 페이스 기록은 좋은 이유는 무엇? ㅋㅋ 내일은 좀 가볍게 달리고 쉽다. 산뜻하고 좋은 기분으로... go 페이스 : 1km당 5분 31초 back ..
달리기 53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8km > 다음주 4.0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1.5kg > 71.7kg > 70kg 체지방율 : 21.0% > 19.7% > 19% 달리기 일수 : 53일 > 54일 > 100일 잘 먹으니 체중은 다시 슬슬 붙는 느낌... 이게 아닌데! 체지방율은 20% 아래를 처음 찍었다. ^^ 71kg대를 유지하자. 3일 휴식 후 겨우 이틀 째 뛰는거라서 힘들었는데 그냥 목표대로 200m를 늘렸다. 덕분에 아주 힘들었지. 미세먼지도 최악 ㅜㅜ 사진도 좀 찍어보고자 폰도 들고 나갔는데 갤럭시 s22 울트라라서 너무 무거웠다. 폰은 이제 두고 나가야겠다. 이번주만 잘 뛰고 나면 다음주부터는 4km대다. 화이팅~~! go 페이스 : 1km당 5분..
달리기 52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7kg > 71.5kg > 70kg 체지방율 : 20.8% > 21.0% > 19% 달리기 일수 : 52일 > 53일 > 100일 여행 후 결국 감기몸살을 앓아 3일을 쉬었다. 체중이 쭉 빠져버렸다. 다행인 것은 체지방율 유지... 3일 여행 후 하루 뛰고 또 3일을 시름시름 골골거리다가 뛰려고 나갔더니 어질어질하면서 기운도 1도 없다. 겨우 뛰었고 페이스 유지하느라 왼쪽 갈비쪽 통증이 ㅜㅜ 그래서 돌아오는 길은 페이스가 늦었다. 거리도 늘려야 되고 컨디션도 빨리 회복해야 하는데 ㅜㅜ 너무 오래 쉰듯하다. go 페이스 : 1km당 5분 45초 back 페이스 : 1km당 6분 01초
달리기 51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4kg > 72.7kg > 70kg 체지방율 : 21.7% > 20.8% > 19% 달리기 일수 : 51일 > 52일 > 100일 일본에 놀러가서 엄청 먹었지만 많이 걸은 덕분에 체중은 잘 유지됐다. ㅋㅋ 대신 기운이 없네... 갑자기 출근하니 너무 힘들다. 일본 여행 후 몸이 약간 쳐진다. 몸살 느낌이다. 쉴 걸 그랬다. 겨우 뛰었다. ㅜㅜ go 페이스 : 1km당 6분 08초 back 페이스 : 1km당 5분 58초
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후쿠오카를 가는 날이기에 무리를 하면 안된다. 그래서 가볍게 자전거 타기 22.2km^^ 여행 갔다오면 더 찔텐데 큰일이군 ㅜㅜ
달리기 49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5kg > 72.4kg > 70kg 체지방율 : 21.3% > 21.7% > 19% 달리기 일수 : 49일 > 50일 > 100일 나의 식욕은 멈출 수 없는 것인가? ㅡㅡ 체중이 유지만 될 뿐 더 내려가지 않는다. ㅋㅋ 이제 하루만 더 달리면 50일째다.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삼일전 대장 용종 제거로 인해 이틀전 달리기 시에 복부가 아파 어제는 하루 쉬었는데 쉬고 나니 역시 괜찮다. 쉴땐 쉬어주는게 도리... 아플까봐 살살 뛰었더니 괜찮았다. 그래도 마지막 쯤에 다시 통증이 올걸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어 무리하지 않았으... 내일 50일차에도 잘 뛰어보자. 다만 이번주에는 ..
이번에 2달 가량 달리기를 해오면서 느낀바가 있다. 뛰다가 문뜩 든 생각인데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옛날에는 어떻게든 무리해서라도 목표를 이루는 것이 뭔가 이룬 것 같고 뿌듯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자원과 시간의 한계를 느끼는 요즘은 스스로와 타협을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나 타협이라는 것이 절대 나쁜건만은 아니죠.) 1. 꺽이지 않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굳게 마음을 먹다가도 그 의지가 꺽이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만큼 인간은 나약하고 포기를 잘한다. 그러나 이것이 원시시대 인간에게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었는지 모른다. 야생에서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계속 버티다가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 현대 시대에서는 버티다가 죽을 일은 거의 없다. 어떻게든 지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기 48일차 목표 거리 : 왕복 1.8km + 계단오르기 (15층 계단 : 40m. 3번)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5kg > 72.4kg > 70kg 체지방율 : 21.3% > 21.7% > 19% 달리기 일수 : 48일 > 50일 > 100일 대장 용종 제거로 인해 이번 주 3.8km는 무리인듯... 체중 관리나 잘하자. 어제 왕복거리를 쉬지 않고 가볍게 뛰었던터라 기분좋게 레이스에 임했으나 1.3km 지점부터 가슴과 복부 사이에 통증이 생겨 멈추게 되었다. 용종 제거 때문인지? 식사 후 바로 뜀박질이라 그런건지? 알 수는 없지만 어쩔 수 없었다. 힘든건 참고 억지로 뛰겠는데 통증이 오니까 바로 멈추게 되었고 잠깐 걷게 되었다. 편도 거리를 다..
달리기 47일차 목표 거리 : 왕복 3.6km > 다음주 3.8km > 5km 페이스 : 1km당 5분 중후반 체중 : 72.7kg > 72.5kg > 70kg 체지방율 : 21.7% > 21.3% > 19% 달리기 일수 : 47일 > 50일 > 100일 건강검진을 받고 기운이 없어 오후 반차도 내고 쉬었다. 그래서 오늘은 달리기를 건너뛰려고 했으나 몸에 밴 습관은 멈출 수가 없네. 밤이 다가오니 점점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 바로 뛰쳐나갔다. 대장내시경 후라서 그런지 속은 계속 부글부글... 시작을 정말 천천히 뛰었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1/4쯤 달렸을 때, 그래도 페이스가 괜찮음을 확인하고 1/2지점까지 쭈욱 달리다가 오늘은 중간에 쉬지 않고 한번에 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